연극 수상한 집주인 완주에서 본다

입력 2022년08월18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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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수상한 집주인> 무대를 올린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연극 <수상한 집주인-원제:Cash on delivery>은 ‘라이어’와 달링을 통해 그만의 특유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 작품이다. 


21세기 코미디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한 사회구조, 이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 등을 코미디적인 요소를 통해 때로는 편안한 관찰로, 때로는 해학적인 통찰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장르에 기반을 두어 현대인의 지친 삶에 웃음과 여유라는 치유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시 이용자 방역수칙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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