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폐기물 야적장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2년08월29일 15시4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애월읍 폐기물 야적장 화재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 재산 피해'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9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28일 오후 10시 55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 자체 소화 작업에 나섰던 업체 직원 A(63)씨가 팔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목재 파쇄기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기물에 불이 광범위하게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