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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은 발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31일까지 ‘2022 재능기부 프로그램 <발효품앗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발효품앗이>는 순창 관내 기관‧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발효‧미생물의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모시빗자루 키링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순창 발효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및 미생물 환경 조성을 이해하는 원예 체험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재단은 발효‧미생물 분야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며 발효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내 체험 강사와 협력하여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다양한 발효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김재건 원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이 발효문화를 다양한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사회 환원 정착에 앞장서는 발효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효품앗이는 테마파크 방문형 프로그램은 물론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