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축구교실 선수 모집

입력 2022년10월27일 09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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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드리블을 연습하고 있는 어린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어린이의 체력 향상을 돕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3년 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 축구교실’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지천 인조잔디구장(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6시에 진행된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 지역의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2022년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학년별 10명씩 총 30명이며, 별도의 실기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2023년 어린이 축구교실’ 선발 테스트는 11월 23일(수) 오후4시부터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50m 달리기, 드리블, 패스 등의 실기 테스트로 진행되고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유니폼,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전문 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체계적인 기본기를 익히고 기초체력 훈련을 받는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연합회장기 대회와 친선교류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화)부터 20일(일)까지로 마포구청 또는 마포구체육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heu03146@seoulsport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 어린이 축구단은 서울특별시 축구협회에서 개최한 ‘2019년 어린이 축구교실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저력 있는 어린이 축구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키우고 이를 발휘할 수 있는 매주 좋은 기회”라며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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