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주거관리 특강’ 진행

입력 2022년10월31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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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건축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주거관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주거관리 특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다. 건축학교는 특강을 통해 이미 독립을 했거나 독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주거관리 이론 및 실내 인테리어 실습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년주거 기초교육(집구하기 A to Z)과 집수리 및 실내인테리어 기술교육(원룸 꾸미기 A to Z)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집을 구하는 요령뿐만 아니라 계약서 해석, 분쟁 대처법 등을 익히고 주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 공간을 꾸미는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방 꾸미기를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건축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8일까지 우주관이나 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시 과정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학교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 또는건축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써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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