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아카이브 미디어월 전시 개최

입력 2022년11월15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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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미디어월 대전시립박물관 설치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세계유산 고인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아카이브 미디어월’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문화재청의 ‘2022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카이브 대상자료는 세계유산 고창(507기), 화순(596기), 강화(70기) 고인돌유적의 모든 고인돌의 사진, 규모, 형태 등의 정보다. 


관람객의 터치를 통해 손쉽게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1분 30초 내외의 영상을 통해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의 대표 고인돌들을 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아카이브 미디어월은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11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부터는 고창고인돌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유적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데이터 구축으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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