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자원봉사센터, 안전체험 프로그램 전개

입력 2014년10월27일 1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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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줄 9개 약속 실천에 송파구 베이비부머 A+봉사단이 나섰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9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2014 우리가족 안심캠페인(서울청계광장, 13:30~16:00)’에 송파구자원봉사센터(회장 고숙희)의 베이비부머 A+봉사단이 화재안전을 주제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참가하였으며 ‘우리집 화재지킴이, 소화기’ 라는 제목으로 소방복․소화기 체험하기, 화재 안전 O/X 퀴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0여명의 송파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청계광장에 찾아오는 등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4 우리가족 안심캠페인’은 가정, 학교,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토) 서울 청계광장에서 실시되었다.

생활 속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 및 피해 유형 9가지를 정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인터넷 안전), 서울 송파구(화재 안전), 부산 강서구(가스 안전), 광주 광산구(질식 중독 예방), 울산 남구(유괴 안전), 충주시(학교 안전), 양주시(성폭력 안전), 서산시(승강기 안전), 경산시 센터(물놀이 안전)와 함께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송파구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의 청소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며 클린 송파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송파구 베이비부머 A+봉사단(단장 박상애)은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50~60대 단원들로 구성, ‘A+봉사단이 들려주는 자원봉사 지혜이야기 멘토특강’, ‘사람책 도서관’, ‘재능 나눔 공연’ 등을 통해 송파구 지역의 청소년,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2014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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