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신흥동, 취약계층 살피는 11월

입력 2022년11월30일 11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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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달동과 신흥동에서 취약계층을 살피는 선행이 펼쳐졌다.


유달동에서는 미인가대안학교인 토끼와거북이학교(교장 오원옥)와 목포국제기독학교(교장 볼란영선)가 지난 26일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 500장(2세대  각 250장씩)과 난방유 쿠폰 40만원(2세대 각 20만원씩)을 지원했다.


토끼와거북이학교와 목포국제기독학교 학생 50여명은 2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고, 난방유 쿠폰은 2세대에 별도로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탄을 나르며 피어나는 학생들의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흥동에서는 장수옥설렁탕(대표 박병궁)이 지난 25일(금)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설렁탕세트 100세트(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동직원과 복지통장을 통해 44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병궁 대표는 평소 신흥동을 비롯해 부흥동, 상동, 하당동 등의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설렁탕을 전달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궁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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