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가을밤 떠나는 뮤직 트레킹

입력 2014년10월29일 20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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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전통악기와 재즈가 만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가을밤 떠나는 뮤직 트레킹’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해금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주희가 결성한 뮤직 앙상블 ‘소우주앙상블’이 1집 음반 ‘소우주 Microcosm’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소우주앙상블은 1집 음반 발매와 함께 전국 각지를 놀며 대중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우주앙상블은 차세대 한국전통악기연주자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재즈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소우주앙상블은 대중에게 친숙한 민요와 대중가요 등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고,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전통 악기들에 대한 소개와 각 악기의 음색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깊어가는 가을밤,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소달구지를 타고하는 여행’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Trekking(트레킹)’의 참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관람료는 3,000원이고, 관람연령 제한이 없다. 예매는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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