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의재 저잣거리‘조만간 스페셜 크리스마스’ 행사 열려

입력 2022년12월2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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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서,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이하 조만간)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가 열린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조만간 프로젝트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의재 저잣거리 곳곳에 있는 재현 꼭지 코너에서 미션 롤플레잉 게임을 진행하고,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복불복 경품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청자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청자트리 크리스마스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강진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의재 저잣거리를 방문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도 쌓고, 준비한 청자 굿즈, 텀블러 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아 갈 수 있다. 


사의재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청자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김바다 대표이사는 “행사 기간 동안 사의재 저잣거리를 방문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도 쌓고, 준비한 청자 굿즈, 텀블러 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마당극과 다양한 체험, 365일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만간은 다산 정약용 등 강진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문화관광 콘텐츠다. 올해는 시즌3 ‘청자조작단’으로 강진 고려청자 도공들의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각색해 사의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 강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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