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오픈창동, OPCD 이음 스튜디오 새단장해 정식 대관 시작

입력 2023년01월02일 06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구 오픈창동, OPCD 이음 스튜디오 창작스튜디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오픈창동(OPCD)’은 2023년 1월 2일부터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창작 및 녹음 전문 스튜디오 ‘이음 스튜디오’를 전면 개방하고, 정식 대관에 나섰다.


‘이음스튜디오’는 음악을 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대관비로 운영되며,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스튜디오는 개인 창작실 3개소와 녹음, 전문 작업이 가능한 컨트롤 룸 1개소로 이뤄져 있다.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음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들이 한국 콘텐츠 시장에 퍼지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생산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 조성, 고용창출 등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중한 작곡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음악 창작자의 곡들이 고가의 스튜디오 대관 비용으로 인해 발매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깝다. 이음스튜디오를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함으로써 이음스튜디오가 청년 음악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이음스튜디오는 지역 음악가를 지원하고자 대관료의 50%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관방법 및 대관료에 대한 사항은 OPCD 인스타그램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이음스튜디오’를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