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입력 2023년01월03일 0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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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을 그림에 담아 보내주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 미술협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2023 영등포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가 희망하는 미래의 나의 직업(일)’을 주제로 열린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직업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향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은 8절 도화지에, 고학년(4~6학년)은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채색재료에 제한은 없으나 채색이 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입체(부조 등)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그림 1점과 참가신청서 1부를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1.31.) 당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 영등포미술협회에서 진행하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별도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 결과는 2월 10일에 구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 총 36점이며, 수상 작품은 향후 별도로 전시돼 일반 구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림에 담긴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구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며, 새해의 희망과 설렘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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