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

입력 2023년02월12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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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공립작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금동이와 윷놀이 한 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금천공립작은도서관에서 기획했다.

 
행사명인 ‘금동이’는 ‘금천구 동쪽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이란 뜻이자 윷놀이를 진행하는 장소를 뜻한다. 윷놀이 예선은 꿈씨어린이·도란도란·미래향기·책달샘숲속·청개구리·행궁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6곳에서 열린다.

 
예선전은 지난 2월 11일 행궁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행궁마을작은도서관을 제외한 금천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결승전은 예선전에서 우승한 6개 팀이 참가하며, 2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또한 전통 놀이와 관련한 독서퀴즈, 제기차기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 단위로, 가족당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예선이 펼쳐지는 6개의 작은도서관 중 희망하는 곳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윷놀이 결선에서 1등부터 3등을 한 가족에게는 백미, 찹쌀 등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한 가족 모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 곁에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작은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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