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 지원금 4월 30일까지 사용당부

입력 2023년03월13일 21시54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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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가구에 총 6억1828만원 지원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 1925가구에 지원한 에너지바우처와 연탄 쿠폰·등유 바우처 지원금이 오는 4월 30일 이후 소멸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관내 1794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총 5억4571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 바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 포함)이 있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가구 24만8200원 △2인가구 33만4800원 △3인가구 44만5400원 △4인 이상 가구는 58만3600원이다.

 

또한 군은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구당 54만6000원씩 총 6552만원의 연탄쿠폰을 지원했으며, 등유를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1가구에 가구당 64만1000원씩 총 705만원의 등유 바우처를 각각 지원했다.

 

군은 4월 30일까지 지원되는 난방 비용을 전액 사용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사용자 파악 및 사용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난방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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