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09년05월12일 17시1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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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와 북부지방산림청

[여성종합뉴스]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지난3월 31일(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분야의 녹색교육 역할이 크다는 점과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교육 시설조성과 확충, 숲유치원 운영 등 녹색교육 활동 수행,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녹색교육과 숲해설가 등 전문교사 양성 및 녹색교육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올해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천시 청량산에 자연교육 중심의 숲유치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인천대학교에서는 자연친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현장 녹색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부설 숲 유아 교육연구소에서는 독일 등의 유럽의 숲유치원을 탐방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면서, 독일의 숲유치원을 모델로 하여 최초의 한국형 숲유치원을 북부지방산림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청량산’에 금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서명과 함께, 숲사랑운동 멤버쉽증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양 기관은 실무부서에서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녹색교육의 현장 실현을 위해 단계별․사안별로 세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림청과 대학 간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질 높은 녹색교육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와 지역 대학들의 그린 네트워크 구축 노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인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시대가 당면한 환경교육과 자연친화적인 삶을 유아기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녹색교육에 밝은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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