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예술, 그 즐거움” 기획전시 오픈식

입력 2014년11월15일 17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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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연수문화원은  15일 연수문화원 창작동아리 기획전 “예술, 그 즐거움”을 연수갤러리에서 100여 명의 지역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오픈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각 및 공예 분야 창작동아리 회원들이 작품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새로운 예술을 배우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또한 2008년부터 서각 수업을 수강하며 활동해왔으며 동막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이복영 회원이 동아리 회원들을 대표하여 서각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금관3중주의 연주로 전시회의 분위기도 한층 올렸다.

“예술, 그 즐거움”은 기존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연필인물화, 수채화, 서예, 서각, 한국화, 사진 동아리의 전시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손뜨개, 손글씨, 지끈공예, 종이접기, 아로마공예, 냅킨아트, 모자이크 공예 등 다양한 공예 분야도 함께 전시하여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됐다.

또한 올해 신규 결성된 문인화, 유화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와 어린이들의 찰흙 공예, 3D 입체 종이접기 공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다.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예술, 그 즐거움”은 보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ㄹ하고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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