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 협의'

입력 2014년11월17일 17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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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이멜트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 희망

최경환 부총리,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 협의'최경환 부총리,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 협의'

[여성종합뉴스/ 민일녀기자]  17일 최 부총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기재부의 정책조정국장과 기업환경과장,산업부의 무역투자실장이 함께 배석해 30여분간 얘기를 나눴다.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 GE가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원한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이에 최 부총리는 “정부와 GE간 협력에 적극 동의하면서 GE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 구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각종 지표가 뒷걸음치는 등 최경환 경제팀의 정책 약발이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 부총리의 발로 뛰는 ‘한국 세일즈’는 주목을 받고 있다.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거시경제실장은 “중소기업은 기술력이 있지만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시장을 개척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글로벌 밸류 체인을 감안할 때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제조업체와 손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나서서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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