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7월 사육신시네마와 시원하게 여름나기!

입력 2023년07월07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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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6일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7월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의 상영작은 지난 5일 <사도>를 시작으로 △몬스터 아카데미(8일) △기생충(12일) △두근두근 내인생(19일) △반도(26일)를 상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영화가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육신역사관은 사육신 묘역의 모습을 내부로 옮겨놓은 곳으로, 정기 전시해설 및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전시해설’은 동작구의 문화유산 소개와 조선시대 단종 복위 운동에서 목숨을 잃은 사육신을 주제로 진행하며, 금·토요일 오후 1시까지 1층 구정홍보관에 모인 관람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여름, 사육신시네마 영화관람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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