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여성합창단,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23년07월25일 07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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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여성합창단이 ‘2023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7.18~19)’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여성합창단이 창작민요 ‘어기영차’와 미사곡 ‘상투스(SANCTUS·거룩하시도다)’ 등 2곡을 불러 참가한 총 19개 팀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여성합창단은 대상 수상으로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양재훈 성남시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지휘자 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 성과도 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성남시여성합창단(단장 구선)은 1972년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최근까지 50여 년간 성남시의 각종 행사에서 400여 차례의 합창 연주회를 펼쳤다.

 

매년 국내 합창대회에 출전해 2012년 베트남 국제 합창대회 은메달,2014년 제17회 전국환경 노래합창대회 장려상,2018년 춘천 전국합창대회 장려상,2019년 광주 합창대회 동상,2022년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최우수상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시는 성남시여성합창단에 연간 7700만원의 운영비와 행사사업비, 성남시 아트리움 연습실 등을 지원해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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