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입력 2023년08월11일 15시47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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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두드리는 꿈들의 울림’을 주제로 농촌 지역 초등학생 멘티 129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이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 개최

[여성종합신문/박정복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9일 소노벨 천안에서‘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농촌 초등학생 멘티 129명과 전국 대학생 멘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지역 청소년의 재능 발견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꿈드림 강연, 첨단 과학기술 체험, 진로·진학 박람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탐구하며, 꿈을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푸른등대 NH농협은행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사업은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청소년의 학습 의욕 고취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나눔 정신과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한국장학재단의 기부금 기반 인재육성사업이다. 

 

 2023년에는 농촌 초등학생 멘티 129명, 대학생 멘토 80명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내캠프,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습지도, 개별상담 중심의 온라인 멘토링, 전국 멘티·멘토가 함께하는 교외 체험학습 캠프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가상현실, 드론, 3D프린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해보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농촌 학생들의 진로 교육 격차 해소와 진로 탐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잠재력과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대한민국 청소년과 대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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