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 독서의 달에 만나는 ‘도서관 속 미술관’ 전시회 운영

입력 2023년09월05일 13시07분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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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지역 작가 미술 작품 14점 전시

[여성종합뉴스/박혜인기자]대구남부도서관(관장 배근영)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이해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도서관 속 미술관’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사람’과‘풍경’을 주제로 한 회화, 판화, 서예 등 대구문화예술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구 지역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주변의 모습과 인간의 다양한 감정이 드러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전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배근영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술 작품으로 작가와 소통하고 마음껏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술 작품을 통해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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