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 가족 몸톡, 마음톡 캠프’ 개최

입력 2023년09월17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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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23일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우리 가족 몸톡(Talk), 마음톡(Talk)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0개 가정(2인 1가족)을 모집했다.

 

‘우리 가족 몸톡, 마음톡 캠프’는 ‘교감(스킨십) 요가’와 ‘아름다운 가족 명화 액자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는 교감(스킨십) 요가 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풀고, 서로 접촉하면서 교감 및 협력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도구(캔버스, 아크릴 물감 등)와 원예재료(보존 꽃)를 사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액자를 만든다. 미술 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이 서로의 신체와 마음을 접촉하고 소통함으로써 친밀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02-2627-2842) 또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03-1873/내선 1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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