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뮤지컬 공연으로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입력 2023년10월12일 09시10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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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과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유아 및 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1부 뮤지컬 공연과 2부 부모교육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스마트 댕댕이–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라는 제목으로 유아에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슬기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 형식의 뮤지컬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스마트한 우리아이 스마트한 부모되기’라는 제목으로 유아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양육지도 등에 관한 지도 교육이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주제로 가족단위 문화 공연 및 부모교육을 실시해 가정 내 지속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아의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연령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대표전화는 1599-00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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