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와 웅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합동발표회 개최

입력 2023년10월12일 16시0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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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와 웅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2일 웅촌문화센터 야외 잔디마당에서 합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웅촌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부문과 전시 부문,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부문은 요가, 줌바 댄스 등 웅촌문화복지센터 2개 팀과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웅촌면 주민자치센터 3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2시간 20분간 공연을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는 회화, 캘리그라피, 천아트, 스마트폰 활용법 등 웅촌문화복지센터 4개 팀과 웅촌면 주민자치센터 서예 1개 팀이 참여했다. 개막식 당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로는 △아나바다 장터 △무료 커피 나눔 △티코스터 체험 △감사 봉투 나눔 △부채 그리기 등이 마련됐다. 또 수근과 김초이 등 지역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돋웠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무대인 동시에 삶 속에서 누리는 여가에 대한 중요성이 드러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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