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소 럼피스킨병 국내 최초 발생 관련 긴급 지시

입력 2023년10월21일 16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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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소 럼피스킨병 첫 발생 이후 경기 평택·충남 당진에서 추가로 발생한 상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긴급지시하였다.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은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이 특징, 모기 등 흡혈곤충이 옮기며, 폐사율은 10% 이하의 바이러스 질병(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 및 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과,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근처 방역지역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농장 주변 모기·흡혈 곤충 방제 등 현장 방역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소 사육 농장, 관련 작업장 등에 대해 실시 중인 가축, 사람, 차량의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10월 20일 14시부터48시간)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 그리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만큼,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 확보된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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