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1월 20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특별 점검

입력 2023년10월26일 11시5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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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4.5%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 또한 급증해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청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여부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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