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천세관인 '정미경 관세행정관' 선정

입력 2014년12월08일 12시5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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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인 정보분석으로 식물검역 누락한 우드펠렛 81톤 적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5일 심층적인 정보분석으로식물방역 요건 회피 및 검역 불합격 물품을 기 검역합격 물품과 바꿔치기한 우드펠렛 81톤을 적발한 정미경 관세행정관(43세,여)을 “1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정미경 관세행정관은 주요 검역 대상품목 중 우범성이 있는 보세창고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해 긴급 재고조사 실시하여 기 검역합격 물품과 바꿔치기한 우드팰렛 81톤을 적발하였으며, 이 외에 보세창고 집중․정밀검사로 무적화물 123C/T(의류 등 4,920점)과 지재권 위반물품 6C/T(439점, 시가 2억 6천상당)의 밀수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1월의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대중국 화객선 보따리상의 밀수 우범요소 정보분석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중국으로 분산․밀반출되는 최신 스마트폰 68대를 적발함으로써 대중국 보따리상에 의한 도난․분실 스마트폰 밀반출 차단에 기여한 김성원 관세행정관(47세,남)을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1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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