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다양한 관광 매력 알린다”

입력 2023년12월04일 09시22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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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홍보영상 제작해 서울 지하철 등 송출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에서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해오름동맹 관광명소 홍보영상과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등 2종류로 제작됐다.

 

관광명소 홍보영상은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일출명소가 있는 해오름 3개 도시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울산 고래문화특구,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슬도, 간절곶, 포항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 전망대, 영일대,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죽도시장, 청하공진시장, 경주 황리단길,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월지 등 3개 도시의 가볼만한 곳과 먹을거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미스터투 이민규, 쿨 김성수, 알이에프(ref.) 이성욱이 출연하며 해오름동맹 도시별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들 영상은 12월 한 달간 서울의 주요 지하철 주요노선 4개소와 케이티엑스(KTX) 열차 내 광고로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식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인 해오름동맹도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역사·문화적으로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8월 결성된 이후 해오름관광 브랜드화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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