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도서관,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원화 전시

입력 2023년12월04일 13시0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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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리처드 T. 모리스 작가의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리처드 T. 모리스 작가는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고 ‘101번째양’ 등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는 흐르는 강물에 빠지게 된 곰이 혼자 떠내려가다 중간에 개구리, 거북이, 비버 등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하게 되는데, 타고 가던 통나무배가 강의 하류로 계속 흘러 폭포를 따라 떨어지며 펼쳐지는 여러 가지 모험이 경쾌하게 표현된 그림책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곰과 친구들의 모습처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마음 따뜻한 12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원화 전시에 대한 문의 사항은 독서지원팀(24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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