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보통 사람들의 고민과 처방을 그린 그림책

입력 2023년12월07일 11시59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 전시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오늘 16일까지 본관 3층 갤러리에서 최향랑 작가의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은‘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로 독자들에게 상쾌한 행복을 전해 준 최 작가의 다음 작품으로 작가가 씨앗과 꽃잎을 사용해 직접 쓰고, 그리고, 만들고, 찍은 그림책이다.

 

최 작가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고민 상담과 맞춤 처방으로 자신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활력이 넘치는 미자, 미미의 추임새와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세상살이에 부대껴 고단한 우리 모두에게 작은 웃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이 각자의 고민거리에 대해 위로 받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