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5일 사랑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개최

입력 2023년12월22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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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월) 오후 5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사랑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문화원이 추진하는 첫 성탄음악회로, 성탄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 홍보대사인 김병찬 아나운서가 음악회의 개막을 알리며 캐럴, 동요, 성탄특송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백파이프 악기 연주로 본 공연이 시작되며 금관 5중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플루트 앙상블, 소프라노 성악 등 10팀의 풍성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기념품 증정 등 알찬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지역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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