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 초청 결연식

입력 2014년12월16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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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 초청 결연식강동구,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 초청 결연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17일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을 초청하여 결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0회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에서는 지난 6월 출생한 6,7째 쌍둥이 남매를 포함한 41명의 아동과 22개 후원기업이 참여 할 예정으로, 결연을 통하여 후원기업이 41명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지원 하게 된다.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는 강동구가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5년간 61개 기업이 122명의 넷째아와 결연을 맺어 총 4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을 후원해 주고 있는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영림운수(주), 강동교통(주), 유창상운(주), ㈜서울승합, ㈜세스코, 농협목우촌, 플러스호텔, 자동차전문정비업 강동구지회, 자동차검사정비조합 강동 지역협의회 대표에게 이날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2014년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이 1명도 안되는 0.96명으로 전국 꼴찌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을 겪고 있다”며 “결연식을 통하여 다자녀가정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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