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 Drive On

입력 2024년02월08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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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분야 41개 세부사업 시행으로 작년 한 해 온실가스 10만톤 감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 원 확보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 ▲탄소저감조림 ▲생활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의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한해에만 온실가스 10만톤(tCO₂eq)을 감축하였다.


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하여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


‘제로 에너지 빌딩’이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물 자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춰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제로에너지빌딩건축물 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 건물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제를 의무 시행하고 있다.


▲관악문화복지타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올해 새롭게 착공에 들어가는 공공신축건물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도시 공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야의 면적이 많은 구의 특성을 살려 2031년까지 ‘8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실천단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동 별 찾아가는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쓴다.


다만 청년과 1인 가구가 많은 구의 특성상 배달음식 등으로 인한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1인 가구 중심으로 폐기물 감량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이다”라며, ”구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충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의날 기념 행사에서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 하는 박준희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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