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등을 위한 한국어교육 운영

입력 2024년02월19일 1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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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3~7월까지 초급 단계부터 한국 생활 정착까지 이용자 수준에 맞는 단계별 수업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초기 정착단계 이용자를 위한 ‘한국어 기초반’ ,한국 문화 습득을 위한 ‘생활한국어반’,한국 생활 정착과 토픽 자격 취득을 위한 ‘생활한국어 고급반’,중도입국청소년 등 평일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주말 중급반’등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namdong.familynet.or.kr) 또는 전화(070-4522-8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상반기 교육이 종료된 후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라며 “초기 입국 단계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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