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구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2월20일 16시32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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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오는 24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으로 막을 연다.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처럼 가족의 건

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의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응급의료 등 사고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름달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민 모두가 소망한 대로 이루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마다 평안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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