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입학축하금 중·고 학생까지 확대

입력 2024년03월03일 1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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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초등학생에게 주던 입학축하금을 중·고 학생까지 확대하고, 3/4~22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신청을 받는다. 


초·중·고 입학축하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올해 영암군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 총 987명이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초등학교 10만원, 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을 지역화폐인 영암사랑카드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 중 입학 당일 영암군민이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시·군 학교에 입학한 뒤 영암으로 전학을 온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학생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초등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중·고교 학생까지 확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입학축하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061-470-2215)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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