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

입력 2009년06월22일 20시36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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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윤 장관, 다문화가정 50쌍 결혼 주례

[여성종합뉴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시와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의 주례를  변도윤 장관이 맡아 가정 형편을 비롯한 여러 사정 때문에 그동안 결혼식을 미루고 살아온 50쌍의 부부들에게 축복을 전했다.

변 장관은 주례사를 통해 "부모 형제를 고향에 두고 지구 반바퀴를 돌아 우리나라에 온 아내를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남편들에게 당부했다.

또 "여성부가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친정이 되겠다"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8개국 출신의 아내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각국 대사와 결혼 이민자의 가족과 친지, 외국인 근로자 등 1천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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