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국회의원 후보, 지원나선 박지원 前국정원장

입력 2024년04월02일 05시16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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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황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재선)를 지원하기 위해 박지원 前국정원장(現 더불어민주당 해남ㆍ완도ㆍ진도 국회의원 후보, 4선)이 양천구를 방문해 황희 의원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황희 후보 지원나선 박지원前원장=후보자제공

박지원 前원장은 “여당은 김포를 서울에 편입한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김포는 김포로 남아 있다. 디올백 사건, 대파 사건 등등에서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십니까?”며,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한계에 달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국민에게 사죄를 해야 하고, 내각과 대통령실을 사퇴하라고 요구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까지 나왔다. 심지어 탈당하라고까지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치9단, 저 박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 이태원 참사 특검, 채상병 특검을 수용하지 않고는 이번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대통령실을 보시라. 온갖 비판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어떤 대응도 못하고 있다. 이런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사전투표, 그리고 4월 10일 총선일에 꼭 기호 1번 황희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황희 의원과 박 前원장은 ‘양천갑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현재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과 저출생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천갑 청년위원회는 두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청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제22대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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