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서 경사 박형호] 다민족, 다문화를 받아들여야!

입력 2009년06월24일 13시00분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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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외국인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인천계양서 정보보안과 외사반 경사 박형호>
체류 외국인 120만명 시대를 맞이 하여, 현재 계양구 체류외국인수는 3,387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는 업체도 점차 늘어 계양구에만 125개업체 320명에 달하고 있으며,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서 대부분 일하고 있어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및 영세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이 그렇게 살갑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얼굴색과 피부색이 다르고 각국의 문화차이로 인해 이들 외국인노동자들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이전 보다는 한결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긴 하나 아직까지도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경계와 불신의 눈초리는 체류 외국인들의 설 자리를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고용허가제, 방문취업제 등을 통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될 것인데,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사람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가슴을 열어 다민족, 다문화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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