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운영

입력 2024년04월08일 16시3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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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서구보건소(보건소장 장준영)는 지난 4일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은 재활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은 경인권역재활병원 물리치료사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00~11:30)마다 8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뇌졸중 이후 목, 어깨, 허리통증 예방 및 관리, 보행을 위한 운동, 환자의 자세조절과 낙상예방운동 등이다.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5)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도를 통해 뇌졸중 이후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장애 위험성을 줄이고, 뇌졸중 이후 보행 개선을 위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겠다. 또한, 운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을 회복시켜 대상자의 자립과 자활 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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