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 아트센터'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체험'

입력 2024년04월12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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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국영화 시나리오 원문 열람 등 한국영상자료원 서비스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이용료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영화·미디어 관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였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관련 체험 활동 및 전시관, 상영관 프로그램을 해당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시설 대관이나 장비 대여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올해부터 연간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 상향된 13만 원을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의 분원으로서 4월부터 영상도서관 분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3월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 영화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올해 4월부터 한국영화 시나리오 원문 열람, 한국고전영화 감상 등 한국영상자료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해진 만큼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영화예술 체험교육과 미디어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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