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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층 해누리관에서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와 수업에 참여한 1,2,3학년 20명의 학생 학부모가 함께 2014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난 3월 100여명의 학생이 영재학급 선발시험과 영재학급 교사들의 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교사,학생,학부모님 앞에서 그동안 수업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를 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염인식교감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가지 과학 상식에 대하여 질의 와 토의를 하시며 특히 도저히 손댈수 없는 곤란에 부딪혔다면 과감하게 그속으로 뛰어들어라 그리하면 불가능 했다고 생각했던 일이 가능해진다. 자기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으면 반드시 할수있다 는 데일 카네기의 이야기를 하시며 지속적으로 영재학급 수업을 하다보면 힘이들고 지치겠지만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하다 보면 더욱더 좋은 일들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김수정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의 발표를 통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협동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 속에서 주입식 위주의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향상되는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고 말하고 이러한 행사가 일회적 행사가 아닌 꾸준하게 지속되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