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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네모감성(대표 임주환)’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현대시티아울렛에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음악코딩 장난감 ‘허밍블럭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네모감성 ‘허밍블럭스’의 현대시티아울렛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개설은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발굴로 고객들을 위한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으며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허밍블럭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여느 프로그램과 달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위한 음악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모감성의 ‘허밍블럭스’는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코딩교육 부재와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처음 개발된 음악 결합 코딩 장난감으로, 촉감 기반의 블록 교구와 인공지능이 탑재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며 그 과정에서 코딩의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네모감성의 임주환 대표는 ”2022년부터 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에 입주하여 창업 자문과 교육을 지원받았으며, 다양한 창업분야에서 활동 중인 입주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창업 역량 개발 및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현대시티아울렛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개설을 계기로 마케팅 강화와 유통경로 확대, 제품 고도화와 다양화를 추진해 나가고 장애 여부나 학습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디지털 기술의 즐거움을 전하며,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매월 창업 자문 등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