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탄천에 수상 세트장 침수 대비 실전 훈련

입력 2024년05월27일 0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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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탄천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오는 31일 오후2시~3시 30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는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탄천 수상 내에 강남역 일대를 구현한 세트장을 설치해 실제 침수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코원에너지 등 17개의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24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①태풍 발생 감지 단계 ②초근접 태풍권 영향(초기대응) ③비상대응 단계 ④재난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지고 각 단계별로 유관기관이 상황판단회의와 수습복구를 위한 토론훈련을 한다.

탄천 수상 훈련장 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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