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옥외광고물 새로운 이름, ‘명동스퀘어’

입력 2024년06월03일 0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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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라는 의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소공동 1번지 일대)에 새로운 이름이 생긴다.

 

서울 중구가 지난달 31일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 이름 ‘명동스퀘어’를 발표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스퀘어)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향후 이곳에는 옥외 미디어가 하나둘 모이며 4가지 빛을 내는 광장이 자리하게 되는데, 명동이 각각의 빛을 넘어 더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세계적인 옥외광고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꼭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대홍기획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명동스퀘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명동스퀘어가 수 놓을 빛의 향연은 올해 말부터 펼쳐진다. 11월경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 내에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교원빌딩에 연이어 전광판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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