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케이팝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입력 2024년06월05일 08시35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24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개최 오는 7월 6일, 케이팝 사관학교 2기 예선 선발, 훈련부터 공연과 방송, 뮤비 제작 등 기회 제공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에서 케이팝 가수의 꿈을 이루세요.

 

울산시는 케이팝 가수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는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7월 6일 울산 엠비시 공개홀에서 케이팝 사관학교 2기 선발 예선을 개최해 춤과 노래 각 6개 팀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해 춤과 노래 각 4개 팀 총 8개 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합숙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마무리 훈련, 거리공연, 엠비시 쇼!음악중심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에서 아이돌과 함께 공연하고 현장평가에 선정된 우승 2개 팀에게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준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성장다큐로 제작되어 8월 말경 엠비시를 통해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초등학생 이상 24세 이하 울산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9일까지 참가접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추억과 성장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8팀, 32명의 사관학교 1기생을 배출하였으며, 5박 6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많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