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회 임원 자치네트워크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 성료

입력 2024년06월05일 12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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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치 네트워크인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를 열었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된 남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의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두빛나래는 연 2회 정기회를 운영하며, 이번 제1회 정기회에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53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 강연(학생 자치의 이해), 분임 활동(비전 수립, 활동 방향 및 프로그램 모색)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가한 학생은 “학생 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고,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가 민주 시민 교육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자율성, 공공성, 연대성을 갖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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