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과수 농가 720ha 규모 돌발해충 방제 완료

입력 2024년06월13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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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대표과일 감, 사과, 배 등 대상… 공동방제의 날 운영해 일제 방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최근 전국 농경지 및 산림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돌발해충은 나무의 잎과 가지,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 회의를 연 데 이어 지난 5~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해 일제 방제를 실시했다. 방제 규모는 감 376ha(헥타르), 사과 148ha, 배‧베리류 61ha, 핵과류 92.5ha, 기타 과수 포함 총 720ha다.

 
장성군 관계자는 “선제적 방제로 돌발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준 농가에 감사하다”면서 청결한 과원 관리와 지속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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