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주얼리 명가, 포럼부터 명장 작품 전시까지

입력 2024년06월13일 0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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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명장 작품 전시도 23일까지 열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13일 오후3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종로 주얼리 포럼 2024」을 개최한다.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주얼리 산업을 대표하는 민관산학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주얼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는 ‘PIVOT : K-주얼리의 미래 비전’(박세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종로와 한국 주얼리 산업 발전’(오효근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총괄회장)으로 구성됐다.

 
2부 이슈 토크쇼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는 주얼리 소비 시장의 변화와 세제 정책을 논의하고, 차세대 주얼리인의 고민과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디자인핏 권새라 총괄이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 서울시립대학교 송오성 교학부총장,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온현성 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승욱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같은 장소인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관에서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주얼리」 展을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손잡고 선보이는 본 전시는 한국 주얼리 산업을 ‘영원성’, ‘빛’, ‘아름다움’ 세 가지 핵심어로 표현했다.

 
주얼리 산업사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 9인의 작품 14점을 소개하려는 취지로, 조선시대 경공방이 밀집했던 종로가 오늘날 주얼리 산업 최대 집적지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두루 알아볼 수 있다.

박영철 명장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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