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 루프탑 음악회

입력 2024년06월20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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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토) 오후 7시부터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가 오는 22일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루프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옥상 ‘구름, 뜰’ 공간이 멋진 야외 음악당으로 변신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에서 뜨거운 더위를 피해 자연과 재즈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루프탑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더뉴재즈밴드’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비의 ‘밤양갱’,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하고, 친환경 메뉴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비건식 다과도 제공된다.

 
환경도서 북 큐레이션 코너도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좋았던 환경 도서를 기후 위기, 생태, 실천의 3가지 분야로 재구성해 소개한다. 또,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자랑하는 시간과 구에서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주민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는 등 개관 1주년을 즐겁게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방배숲환경도서관은  개관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화제가 됐는데, 건물 중심에는 둥근 형태의 중앙 정원 ‘햇살, 뜰’이 자리하고, 옥상 ‘구름, 뜰’은 넓은 잔디밭에 휴식을 의미하는 쉼표 모양의 길을 조성해 어디에서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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